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서울 소재 종로학원과 손잡고 6월 17일 오후3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제천 최초의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 언론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입시설명회는 지난 13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었던 1만여명이 참석한 대형 입시설명회의 내용 그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최신 입시정보에 목말라있던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EBS 강사로 활동 중인 박중서 종로학원 차장과 MBC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정년 종로학원 대표강사 등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는 전문 강사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전략, 수능 및 논술대비 전략, 의.치.한의대 합격전략 등을 강의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역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신 입시동향과 전략을 들을 수 있는 17일의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21일 22일 양일간에는 관내 중학교 순회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경 대규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김흥래 사무국장은 “입시설명회는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첫 단추를 채우는 것으로 학부모님과 수험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에 소재하는 각 고등학교에서 배출되는 졸업생중 제천 새명대와 대원과학대에 진학하는 학생은 전체 대학생중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대학측 관계자는 말한다.

그러나 진작 졸업후 제천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하는 학생수는 극히 미미하다는 통계를 볼때 중고 등 학생진학 진로도 중요하지만 제천에 있는 대학을 졸업후 고향에 취업해 고향을 지키는 젊은이 들이 많아야 인구부양정책과 지역 소비경제가 뒸받침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