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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제36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과 보훈가족 위안공연”이 6월 22일 청주시민회관에서 박경배 충청북도행정부지사,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보훈대상은 1975년에 처음 출발하여 30여년의 세월동안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사기를 드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자립에 성공한 모범적인 상이군경에 수여하는 자립상에 전상군경 연규현씨(87세), 공상군경 한창석씨 (65세), 모범적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유족, 미망인에게 수여되는 모범상에 유족 연경호씨(64세)와 미망인 장수자씨(58세), 기타 보훈대상자로 타의 모범이 되신 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에 애국지사 유족 하석규씨(87세)와 무공수훈자 유재성씨(84세)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역경과 고난속 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하신 공로로 영예의 충청보훈대상을 수상하신 여섯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보훈’의 참뜻을 새기고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최근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도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충북 건설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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