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 선서식

재선에 성공한 김동성 단양군수는 이시종 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한 후 이날 오후 3시 단양문화예술 회관에서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조용하지만 강하게 군정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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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군수는 단양군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선서하는 것으로 시작해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며,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군수는 지난 4년동안 오랜숙원이던 적성대교, 수중보건설, 4대강 살리기의 941억원의 사업비로지역의 경제에 보탬이 되는 등 굵직굵직한 업적을 열거하면서 이는 모두가 군민들의 성원의 덕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4년동안 군민과 함께 행복한 단양 만들기에 노력해왔지만 진행중인 사업이 많아 확실한 마무리를 하라고 한번더 기회를 준것이라 생각하고 중단없는 도약을 통해 앞만보고 달리겠다고 했다.

군민들과 약속한 행복만족 7가지 약속을 군정의 최고 역점사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외에도 지역경제을 살리는 일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을것과 일자리를 많이 많들어 젊은이들이 고향에 남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취업정책으로 인구 늘이기에 전년 할것이다.

단양은 신선한 관광자원을 토대로 1천만 관광객시대와 교육낙원으로 행복한 단양을 만들고 시켜서 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일을 찾고 즐겁고 신바람나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것입니다.

끝으로 지난 6.2 전국동시방선거에서 경쟁자였던 사람도 또는 반목했던 사람들도 서로 이해하고 한 발 물러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길 바란다.며 화합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당선된 군의원과 도의원 지역원로들이 자리를 빛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