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삐걱거리는 제천시의회 앞날이 걱정
제6대 제천시의회 8일 오후2시 개원... 시민먼저 챙길것
이부윤 | 기사입력 2010-07-08 07:58:35

제천시 의회 구성부터 편을 가른다는 비판속에 8일 오후 2시 정식 개원을 했다.

제6대 제천시의회가 2010년 7월 8일(목) 오후 2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최명현 제천시장 및 집행기관 공무원, 송광호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앞으로의 4년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이날 최종섭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6대 제천시의회는 6. 2 지방선거를 통해 확인된 민의를 최대한 수렴하여 합리적인 의회운영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제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명현 제천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속에 출범하는 제6대 제천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제천시의회가 되길 바라며 제천시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개원에 앞서 7월 7일 제17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에 정당간의 편가르기로 중요한 요직을 차치하려는 다툼에 꼴불견으로 비쳐저 시민들과 언론들에 비난을 사고 있다.

시민과 제천을 위해 일하는 것은 자리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성실히 약속을 지키는 감투가 아니라 의원은 언제나 낮은자세로 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자리에 물러나서도 칭찬을 받는 인물이 될것이라것 명심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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