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짜릿한 남한강 루어 쏘가리 낚시대회 열린다.
제4회 대회 푸짐한 상금 ... 메니아 가족단위 3천면 단양찾아
이부윤 | 기사입력 2010-08-09 21:41:50

지난대회 우승자

시원한 남한강 강바람을 맞으며 루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볼수 있는 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



충북 단양군은 전국 쏘가리 루어 낚시대회를 시작한지 제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단양 남한강 일원에서 메니아들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대회는 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JS company, 단양군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남한강루어클럽, 단양루어클럽, 대교낚시, 25시낚시마트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0여명의 낚시인들과 가족들이 단양을 찾으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양의 숙박업소나 음식점들이 북적일것으로 보인다.

넉넉한 인심과 푸짐하고 맛갈나는 쏘가리 메운탕


대회는 3개의 개별 낚시대회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첫째날에는 '가족낚시 대회', 둘째날에는 '한국쏘가리협회프로선발전', 셋째날에는 '군수배쏘가리루어낚시대회'가 각각 개최되고 부대행사로는 맨손고기잡기, 전야행사, 조구 및 어탁 전시회 있다



부대행사로 맨손고기잡기와 전야행사는 둘째 펼쳐지는데 전야제에는 장기자랑 행사와 초대가수 출연 등이 예정되 한 여름밤의 좋은 추억이 될것으로 보인다.

시상은 가족낚시대회는 1등(상금 30만원), 2등(상금 20만원), 3등(상금 10만원)을 포함하여 10위까지, 한국쏘가리협회프로선발전은 1등(상금 100만원), 2등(상금 50만원), 3등(상금 30만원)을 포함 역시 10위까지 시상된다.

우승자들과 함께하는 김동성 단양군수

단양군수배쏘가리낚시대회는 본상으로 1등(상금 4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 2등(상금 2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부상), 3등(상금 10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부상), 최대어상(상금 50만원), 4-11등(50만원에서 12만원 상당의 상품), 12등-20등(12만원에서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 특별상으로는 강준치 1-3등(30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상품), 꺽지 1-3등(30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상품), 끄리 1-3등(30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상품), 환경상(10만원 상당), 단체상(50만원 상당)이 준비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대교낚시(423-3438)나 25시낚시마트(423-97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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