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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버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면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0여 명에게 사랑의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무더운 여름철 휴가를 봉사하며 아름답고 의미있게 보내는 이들이 있다.
남일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숙)는 8월 12일 면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빨래를 하지 못하는 가정에서 이불, 커텐 등 대형빨래를 수거해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여름철 장마 등으로 무거운 빨랫감이 있어도 거동이 불편해 제 때 빨래를 하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어르신들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었다.
남일면 적십자봉사회원 20여명은 휴가기간을 조정하여 오늘 날을 받아 빨래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비가 올까봐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바람도 잘 불고 볕이 잘 나서 빨래가 잘 마르겠다며 기쁜 모습이었다.
올해 봄에도 1차 겨울빨래 봉사를 실시해온 회원들은 매월 2회 반찬봉사도 추진하는 등 남일면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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