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소년지원센터,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 기사입력 2010-11-30 15:15:48

단양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업무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놀이미디어센터 전종천 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29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가졌다.

‘인터넷 게임보다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로 키우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인터넷 게임에 대한 이해와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 욕망을 조절하는 내적 역량을 키우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지원센터 임해식 소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인터넷 과다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인터넷을 균형 있게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학부모 및 아동청소년 업무 종사자 교육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또래상담을 시작으로 14개 세부상담사업을 통해 3,037명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었는가 하면 8명의 1388 전화상담 인력을 양성하여 641명의 청소년상담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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