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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역발전협의회 일명 단고을포럼이 금년도 마지막 포럼을 개최한다.
오늘 12월 8일 14시에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마지막 포럼은 ‘명문 고등학교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단양군은 단양장학회 설립 때부터 명문학교 육성전략을 구사해왔으며, 단양인구의 관외 유출 사유 중에 일자리 다음으로 교육환경이 지목되고 있는 등 명문고 육성문제는 단양사회가 안고 있는 핵심화두 중에 하나이다.
단고을포럼은 정부 교육관계자로부터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청취와 단양장학회 기금 확대 등의 주요 이슈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장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교육정책의 미래를 제시하게 된다.
세명대 호텔경영학부 이관표 교수가 진행을 맡고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원 양승실 박사가 ‘학교 다양화 정책’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또한 단양고등학교 신우철 교사가 과학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단양고등학교 우수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단양장학회 조동학 간사가 ‘단양장학회 활동 현황’을 소개한다.
주제 발표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패널도 지역교육에 관심 많은 이들로 초빙되었다.
단양군의회 김동진 부의장, 단양장학회 김종태 감사, 단양중학교 김병규 교장, 단양고 한욱태 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단고을포럼은 지금까지 ‘도시민 유치방안’,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명문고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4번의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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