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무원・건설업관계자 합동워크숍 가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마련 머리 맞대
| 기사입력 2010-12-09 17:41:49

충주시는 시 산하 시설직공무원과 관내 건설업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과 건설업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건도 충주시장의 인사말과 특강에 이어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재원 도로과장은 ‘지역건설 활성화 방안 대책’ 대한 모두발언을 했으며, 일반건설협회 안광석 회장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의 역할’에 대해, 안봉수 시 회계과장은 ‘효율적인 도급문화의 정책방안’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지역건설업 관계자들은 건설공사에 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와 장비,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직자들도 제값주고 제대로 공사할 수 있는 문화정착을 위해 측량단계부터 주변여건과 실정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내년에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건설사업 조기발주,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확대,지역건설업체 수주지원 및 경쟁력강화, 지역 건설시장의 공공거래 질서확립, 시책추진 평가 우수기관(업체) 발굴 포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생산 건설자재 관련업체 수주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정규모 관급공사 및 민간공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하도급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지역 건설업체 불합리한 제도개정 의견수렴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호 의견교환 및 건설환경 개선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산업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사업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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