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문형은 화백,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자녀 10명에 200만원 지원
| 기사입력 2010-12-13 12:41:57

충주시 용산동 수묵화 명인 문형은(55세, 중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화백이 충주지역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3일 용산동주민센터(동장 권순성)에 따르면 문형은 화백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용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권순성 용산동장과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총회 자리에서 청소년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문 화백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미래 꿈나무인 지역 어린 인재들이 꿋꿋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2008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현재 3,000만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돼 내년부터는 수혜인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사)대한명인문화예술교류회 선정 수묵화 분야 대한명인으로 추대된 문 화백은 지난 2004년부터 소외계층 자녀 돕기 기금마련 작품전시회와 불우가정자녀 초청 ‘희망 찾기 여행’, 소년소녀가장과의 결연 및 생계비 지원, 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지급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충청시니어 배구연합회장에 취임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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