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도지정 우수모범업소 현판식 열려
진천읍 큰손가든, 고래등해물탕 2개업소 선정
| 기사입력 2010-12-13 12:43:07

진천군은 13일 진천읍 벽암리 “큰손가든”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군의회의장, 정영수 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한 위생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우수모범업소 지정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도 우수모범업소는 진천읍 벽암리 소재 “큰손가든(대표 박효상, 남63세)”과 진천읍 읍내리 소재 “고래등해물탕(대표 이상화,여50세)”등 2개 업소로, 지난달 25일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01년도 제5회 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는 큰손가든의 한방오리백숙은 몸에 좋은 20여가지의 한약재를 오리에 넣어 조리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만점의 보양음식으로 16년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잘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과 친절봉사 서비스 실천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래등해물탕은 해물탕·해물찜 전문업소로서, 신선한 해물만을 엄선 사용해 정성들인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식생활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복합찬기 사용, 남은음식 싸주기 등을 적극 실천해 손님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받아 온 것이 인정됐고, 특히 조리장 및 화장실 등 업소 내 시설 청결도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 우수모범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주방용기 구입을 위한 200만원의 보조금 지급과 쓰레기봉투 구입비,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추천, 음식관련 홍보물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천군에는 20개소가 도 우수모범업소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며 “깨끗한 환경조성과 식생활개선 등 음식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래등해물탕에 대한 현판식은 오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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