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軍'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관련 긴급회의 열어
신속하고 긴밀한 대책 하달
| 기사입력 2010-12-20 21:49:29

(청주=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충북 청원군은 20일 오후 14:30부터 개시된 우리 軍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과 관련해 청원군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우리 軍은 지난달 23일 사격훈련때 계획했던 잔여량에 대한 해상사격훈련을 금일 오후2시:30분경 개시했고, 연평도에는 주민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현지에 머물고 있는 주민과 취재기자, 관공서 직원, 소방지원 인력, 복구공사 업체 직원 280여명은 모두 방공호로 대피한 상태다.



군은 이번 사격훈련은 우리 영해에서 실시한 적법한 훈련이나 정부는 혹시 있을지도 모를 사태에 긴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 사항을 긴급 지시하니 전 직원이 숙지하고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만약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 공무원은 비상 연락체계를 재점검해 유사시 즉각 응소/대응할수 있도록 하고 연가 등을 자제 할 것과 재난관리상황실 상황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것을 강조했다.



한편 청사 및 상수도 등 우리 군 주요 시설물에 대한 경계를와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군/경 각급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읍면에서도 유관 기관단체, 마을과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청원군 각 실과소장, 읍면장은 즉시 직원회의를 개최해 전직원에게 지시사항을 전파하고 주민 불안 해소 및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회의를 통해 지시사항을 하달하기로 했다.



청원군 관계자는 "긴급대책회의로 사격 훈련과 관련해 만약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 현실로 받아들여질 경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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