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충북 청주시12월 2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15개 경제관련 유관기관장과 본청 각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청주시경제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 했다.

시는 청주시 경제상황을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녹색수도 청주”발전에 기여 코자 매월 셋째주 화요일 본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경제정책협의회는 전월 주요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12월중 주요사업 소개와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 시간을 가졌다.

기관별 주요사업소개 및 토의는 민선5기 지역녹색 일자리 40,000개 창출과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한국은행충북본부의 충북지역 수출 100억불 달성 성과와 공항공사의 청주공항과 인근 주요도시간 직항로 개설, 농어촌공사의 농지연금제 운영 소개, 한국전력공사의 저소득층 고효율 조명기기사업 시행,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

제 활성화 추진, 기타 세종시와 청주권 연계 도로개설 등 청주권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한범덕 시장은 “각 경제관련 유관기관과 지역경제 현안에 공동 대처하여 2011년도에는 시민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또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주공항과 일본 오사카 공항을 연계한 테마여행지 개발 등을 제안하고 2011년도에는 광풍제월(光風霽月)과 같이 청주시민과 기관단체 모두가 만사형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