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강선목 | 기사입력 2011-01-26 16:50:14

[청주=타임뉴스]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16만 군민이 훈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군은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와 귀성객 교통편의 등 각종 생활불편 예방대책을 추진해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점점검으로 사고 없는 명절 분위기 조성은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으로 군민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제역, AI예방 및 방역추진, 각종 사건․사고예방 및 신속한 수습, 성수기 물가안정,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주민생활안정, 엄정한 공직기강확립 등 7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제역, AI 등 전염병 예방․방역 추진 및 화재 예방활동 강화와 조기 수습대책으로 사고 없는 명절 만들기,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24시간 생활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하수도시설 점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동시에 관할 소방관서와 긴밀한 협조로 화재 등 각종 사고도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지도 및 홍보, 원산지표시 여부와 매점매석, 불공정 상거래 행위감시 및 단속강화 등 물가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귀성객 특별수송 대책을 위해서는 운송조합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교통편의를 도모하며 차량의 도로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관내 332개 노선(946km)을 점검 및 130여 명의 제설인력과 23대의 적설장비, 염화칼슘 40톤 등을 확보하는 한편 주요 고갯길 상시 모니터 인원을 지정 응급상황 발생에도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민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0개 사회복지시설 1,311명과 저소득 주민 2,219가구를 대상으로 청원생명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 각종사고 예방대책을 위한 종합상황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꼼꼼히 챙겨서 군민이 훈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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