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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 강선목 기자 = 강서초등학교 아버지회(회장 서선철),어머니회(회장 홍미영)주관, 강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녀)주최로31일 비하동 주봉마을에서 결혼 이민자 가족 50여명을 초청 썰매타기, 팽이 돌리기, 연날리기 등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급격한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미흡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체험으로 외모의 특성으로 원만한 대인관계 및 정체성 확립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서선철 강서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장은 “우리가 먼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믿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홍래 강서1동장은 “이번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우리 사회의 다른 일반가정과 똑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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