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놀이 구제역 파동으로 행사 잇달아 취소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2-07 23:47:25

[음성=타임뉴스] = 충북 음성군은 구제역 확산을 막고 조류독감 예방을 위하여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개최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놀이를 취소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명절 연휴 이후에도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어 읍면에서 개최 예정인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모임 등을 14일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음성교육지원청에서도 구제역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임시 휴교하거나 축산농가 인근 거주 학생의 등교중지 조치를 한 상태이다.

앞서 음성군은 지난해에도 제야의 타종행사 군민안녕 기원 해맞이 행사 연말 각종 문화공연 등을 취소한 바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최대한 자제하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