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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타임 뉴스] 서한석 기자 =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소재 전통사찰 제13호 영수사에 보관되어 있는 신중탱화(神衆幀畵)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됐다.
진천 영수사 신중탱화는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1폭(세로 121.1㎝, 가로 96.5㎝)으로 조선후기(1870년)에 제작된 것으로 조선후기 형식과 양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신중탱화(神衆幀畵)를 그린 4명의 화사(畵師)들은 조선후기 불교회화사에 있어서 저명한 인물들이다.
이와 같이 『진천 영수사 신중탱화(鎭川 靈水寺 神衆幀畵)』는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5일 도지정문화재 지정예고 되었으며, 올해 2월 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7호로 지정고시됐다.
이로써 진천군은 조선후기 불교회화사에 있어 중요한 또 하나의 문화재를 지니게 됐다.
한편 진천군 관내에는 충청북도 지정문화재가 진천농교 등 33개 국가지정문화재는 진천 연곡리 석비 등 9개의 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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