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위 전국 최초 문화재단 설립 추진
| 기사입력 2011-02-14 22:55:52

[진천=타임뉴스] 서한석 기자 = 진천군이 전국 군단위 지역중 최초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종박물관 미술관 화랑관 종합운동장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각종 문화.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관리인력으로 공무원 확충에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공무원 관리인력으로는 전문성 등에서도 한계를 보이고 있어 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

또한 군립도서관 광혜원도서관 주철장전수교육관 국민체육센터 야구장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있어 군에서는 향후 시설관리와 효율적 운영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시설 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전문적 관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5월말까지 진행될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시설관리 및 여타 사업의 위탁범위와 그에 따른 타당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1월 주민.관련단체.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관련 단체.시설 등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군은 용역에서 재단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나오면 군의회 협의 공청회 등을 거쳐 재단설립에 본격 착수해 금년도 하반기 도서관 개관 이전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시설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재단설립을 검토 단계에 있지만 또 다른 문화 인프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핵심적 기능으로 삼아 지역문화가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