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아동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본격 운영’
아동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건전한 가족문화 서비스 지원
강선목 | 기사입력 2011-02-22 23:53:43

[청주=타임뉴스]강선목 기자= 청주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전국 최초로 개관하는 아동복지전용 이용시설인 ‘청주시아동복지관’과 가정문제 예방사업을 통한 통합적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연철흠 시의회 의장, 지역 내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동복지관은 33억원을 들여 흥덕구 모충동 94-9번지의 부지 5,025㎡, 연면적 1,653㎡ 지상 3층 규모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억원을 들여 연면적 434㎡ 지상 2층 규모로 총42억을 들여 건립했다.



아동복지관의 주요시설은 1층에 아동발달지원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실, 동아리실, 2층은 프로그램실, 실내놀이터, 부모대기실, 3층은 강당과 신체발달실을,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층 교육실,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2층 상담실, 육아휴게실이 최신 설비로 설치되어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아동복지관은 2008년 6월 청주시가 아동복지관 건립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09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1년여의 공사 끝에 개관을 하게 됐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7년 3월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 개소하여 운영하던 중 공공성과 접근성 확보와 이용자의 편의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이전개관을 하게 됐다.



청주시 아동보육담당은 “앞으로 아동복지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개관으로 아동의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가족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가정과 사회의 통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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