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고로쇠 첨단공법 도입 생산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3-22 08:12:45

[단양=타임뉴스] = 충북 단양 심산유곡 소백산에서 채취한 고로쇠수액 과학을 만나 150-200% 소득 증가에 힘을 실고있다

자료제공=단양군청


단양군은 고로쇠 수액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액처리시설을 대강면 용부원리에 설치하고 수액처리장치가 설치됨에 따라 품질저하로 버려지는 수액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기존보다 150-200% 가량의 소득증대를 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액처리장치는 충북대 신창섭 교수가 산림청이 지원한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수액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화’ 연구에 따른 결과물이다

신 교수 등은 한외여과방법을 이용한 수액의 저장방법을 개발하여 특허출원하였으며 이 방법에 따라 수액의 채취와 저장 유통에 관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적으로 미생물이 번식하기에 적합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저장이 어려웠고 채취 시기가 짧아 오랫동안 채취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여과 및 저장방법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액을 공급하며 부유물과 이물질이 제거된 맑고 깨끗한 수액의 공급으로 상품성을 향상하고 채취 적기 이후에 채취한 수액의 음용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처리된 고로쇠 수액은 저온저장으로 3개월가량 보관도 가능해져 광역유통이 가능해져 판매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