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천만명 관광시대 할 수 있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3-29 08:39:49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이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계획을 내놓았다.

군의 관광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관광도시개발단은 급격히 변화하는 관광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금번 관광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관광행정의 길라잡이가 될 이번 계획에는 신규사업뿐만 아니라 부서별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기존 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관광기반시설의 잠재역량 강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고유의 콘텐츠 개발’, ‘사계절 휴양관광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정비’의 4가지 큰 방향으로 구분되며 이는 다시 9가지 세부항목으로 나뉜다.

각각 ▷관광특구 정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역점사업,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개발, ▷역사문화청정자연을 활용한 관광명소 조성, ▷지역축제의 명품화 추진, ▷택시투어 관광상품 개발, ▷스토리텔링 여행서 발간, ▷단양관광안내 체계 구축이다.

2005년 12월 30일 지정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안내소 운영, 문화관광해설사와 단양해설사 배치, 외국어 통역 안내, 관광객 불편신고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정하고 있다.

관광활성화를 위한 역점사업에는 단양종합리조트 조성, 수중보건설, 다누리센터 조성, 양방산 모노레일 등과 같은 굵직한 현안 16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중부내륙중심권 공동 관광상품 개발, 북부권관광협의회 공동 관광상품 개발, 관광열차 유치, 소백산 자락길 보완 사업 등을 추진한다.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관광설명회와 팸투어 추진, 차별화된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홍보사절단 운영, LED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명소 홍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 영상 등을 활용한 대도시 홍보추진, TV 프로그램 홍보, 외래관광객 유치여행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역사와 문화, 청정자연을 활용한 관광명소 조성사업에는 온달테마공원 시설확충, 선사문화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농촌체험마을 관광상품화 등을 포함하였다.

지역축제 명품화 사업으로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의 내실 운영,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택시투어 관광상품 개발, 스토리텔링 여행서를 발간하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 관광수용태세 경쟁력진단 컨설팅, 단양관광관리공단 운영 내실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평가, 깨끗한 관광지 및 도심거리 조성, 손님맞이 기초의식 함양과 친절운동 추진 등 관광안내 체계도 구축 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