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뉴스] = 음성군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지역을 4월부터 5개 읍면으로 확대 30개 프로그램 운영 확대?운영한다.

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을 개개인의 특성 가정의 상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모든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인지?언어프로그램 9종 △신체?건강프로그램 12종 △정서?행동발달프로그램 9종 등 모두 3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초학습 증진을 위한 학원연계 특기적성 교육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어린이 경제교실 독서지도 등의 학습지도를 펼치고 있다.

또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강검진 영유아 성장 발달 스크리닝 영유아 예방접종 영양 유제품 제공 영양교육 아동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서?사회성 발달을 위한 엄마품멘토링 문화관람 사회성향상 문화체험 희망튼튼교실 자연관찰일기 프로그램 좋은 부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더 많은 아동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