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물 관리 수준 전국 최고
유수율 향상, 원가 절감 등… 2011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4-01 07:53:20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이 상수와 하수, 오수, 지하수 등을 포함하여 물 관리 수준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 청정 단양관광의 이미지 재고에 한 몫 하고있다.


지난 3. 30.부터 4. 1.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군에 소재한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호텔 그랜드 볼륨에서는 2011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열렸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으로 일깨우기 위해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등이 주최하고, (주)물사랑신문사가 주관하며,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해양부 등이 후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물 관리 분야 최고의 위상을 자랑한다.

행사는 국회환경포럼 박주선 회장, 문정호 환경부 차관, 강원도시자 권한대행, 원주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의 비중을 더하는 가운데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 연찬회, 기자재 전시, 물사랑인의 밤, 환경시설 견학, 생태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됬다.

그리고 이날 첫 개막행사에서 김동성 단양군수를 대표로 전성기 단양수도관리단장, 신상선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이 단상으로 올라가 2011년도 물 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단양군이 물 관리 분야 최고의 상을 받게 된 데는 지난 2008년 지방상수도의 수자원공사 위탁운영이 큰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물 산업 육성방침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충북도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에 지방상수도로를 위탁 운영하였고 이를 통해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수율 향상, 수돗물생산원가 절감하였으며 콜 센터를 설치 주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로 분석했다.

한편 이 분야 역대 수상기관으로 지난 2007년 충남도청, 2008년 서울시 물관리국, 2009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2010년 상반기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 2010년 하반기 강릉시 경영사업본부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단양군의 이번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광역단체들과 버금가는 물 관리 우수 영예와 구제역으로 전국이 지하수와 식수오염에 대한 우려를 쉽게 잠재울수 있으며 1천만명 관광객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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