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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월드비젼 사랑의 점심 나누기

이부윤

news4857008@hanmail.net | 기사입력 2011-04-18 22:07:58

[단양=타임뉴스]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주최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가 20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월드비전과 함께 동양일보 CJB청주방송의 공동 참여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국내.외 굶주리는 이웃을 돕기 위한 16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란 타이틀로 추진되는 모금 행사는 3.1.부터 4.30.까지 이어진다.

기간 중에 충청북도 12개 시군에 대한 순회모금 행사계획도 별도로 마련되는데 지난 11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음성 괴산 영동 옥천 증평 진천에 이어 단양군이 여덟 번째로 개최된다.

지난해 단양군은 학교모금 448만원 순회모금 4618만원 등 5067만원을 모금한 바 있고 충청북도 전체로는 9억8266만원이 모금됬다.

모금된 돈은 충청북도 교육청을 통한 결식아동 중식지원 사업 단양군을 비롯한 12개 시군청을 통한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 단양과 제천지역에만 국한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사업 월드비전 에티오피아 굴렐레 사업장 교육사업 자연재해나 내전 등으로 인한 긴급구호사업 등에 사용된다.

군은 모금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이나 초.중.고는 물론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 홍보공문과 전단을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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