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제천=타임뉴스] 국회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한나라당 제천 단양)은 중앙선 제천~도담간 철도 복선화 사업이 완공되 오는 4월 20일 제천역에서 개통식을 갖는 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담역 주변 대형 시멘트생산공장의 출하량이 증가됨에 따라 화물수송 증가에 효율적인 물동량 소화를 위한 대응으로 지난 2002년 착공했다.
총사업비가 무려 320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10여년의 시간이 소요됬다.
이번 개통으로 제천-도담 구간에서는 1일 41회에서 105회로 선로용량 대폭 증가됬고 소용시간은 15분에서 8분으로 단축됬다.
시원스럽게 내 달라는 기존 시속 120km에서 150km로 최고속도 증가 등의 효과를 보게 될 전망이다.
향후 중앙선 용문-원주 및 원주-제천 복선전철화 사업의 추진과 맞물려 서울까지 1시간 15분에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이 앞으로 조성될 것으로 제천 단양은 중앙선과 태백선의 중심지로 중부내륙의 핵심 교통물류 중심이 될것이다.
한편 송 위원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수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는 기간에 밤낮으로 동분서주했다”고 회고한 후 재선에 성공하면서 거액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중진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