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 단양군청 탁구팀의 간판 이은희 선수가 2011세계개인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 한다.

이번 대회는 네덜란드 제2의 도시 로테르담 대회는 탁구대회 중에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선수로는 이은희 선수를 포함한 남자8 여자8명의 선수가 남자팀 감독 유남규 코치 이철승 이정학 여자팀 감독 강희찬 코치 박상준 김인순 등의 지도하에 출전한다.

5월 8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하여 이은희 선수는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동료 국가대표선수들과 땀을 흘리고 있으며 대회를 5일 앞둔 오는 5월 3일 출국할 예정에 있다.

큰 대회에 더 강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이은희 선수는 단식뿐만 아니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도 나른히 이름을 올리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여자복식에는 이은희 선수와 박영숙(한국마사회)선수가 호흡을 맞추며 김경아(대한항공)와 박미영(삼성생명) 석하정(대한항공)과 고등학교 국가대표인 신예 양하은 선수가 각각 팀을 이뤄 동반 출격한다.

또 이은희 선수는 혼합복식에도 출전하는데 이정우(국군체육부대) 선수와 짝을 이루어 김민석(한국인삼공사) 양하은 서현덕(삼성생명) 석하정(대한항공) 조와 함께 출전하게 된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이번 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일정이 촉박한 점을 고려해 별도의 평가전 없이 감독과 코치의 강화위원회 논의를 통해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