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제천기적의 도서관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회관 광장에서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라는 강령 아래 ‘북 출발 꾸러미 나누어 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북 출발(Book Start)이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 출발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을 배려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적 공동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북 출발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제천시의 북 출발 운동은 2005년 5월 발족하여 현재, 만 6년째 제천기적의 도서관을 본부로 제천시 보건소, 여성도서관, 한울타리도 서관, 내 보물 1호도 서관 등 지역관계기관들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다.
북 출발를 통해 그림책으로 독서교육을 하는 지역 주민은 제천기적의 도서관을 중심으로 42개의 <북 출발 공동육아 동아리> 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품앗이 공동육아 문화를 선도하는 제천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날 제천북 출발 자원활동가 30여 명의 참여하에 진행될 캠페인에서는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개월~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 출발 꾸러미와 만 19개월~35개월 유아들에게 북 출발 플러스 꾸러미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북 출발 꾸러미는 북 출발코리아와 제천시의 지원으로 그림책 2권, 북 출발 가방, 단계별 선물,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제천시 거주와 대상자 월령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기적의도서관(648-1215)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제천시기적의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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