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앨범 속 ‘음성’의 모습 찾는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23 23:47:05


음성군은 지역의 자연경관, 생활모습, 문화유적지, 사라진 건물 등 시대상을 반영할 1980년 이전 근·현대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청음성군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말까지 접수(도착분)하며 입상 작품은 '추억의 음성 옛 사진집'으로 발간·전시할 예정이다.



금상 1명은 상장(이하 같음)과 상금 100만원, 은상 2명은 상금 50만원, 동상 3명은 상금 30만원, 가장 20명은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대상과 출품 수·규격은 제한이 없고 사진설명의 구체성, 시대상 반영도, 사진 보존상태 등을 심사해 입상자는 9월 중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저작권에 위배되거나 컴퓨터그래픽과 합성사진은 공모할 수 없고 출품 사진은 고화질 스캔 후 모두 반환하며 재청음성군민회가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갖는다.



한편 군 관계자는 " 장롱 속 사진이 역사의 한 조각이 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접수는 재청음성군민회 사무국(청주시 상당로 240번길 12, ☎043-221-294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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