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남한강쏘가리′ 강태공들 유혹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30 07:46:44


단양 남한강에는 연일 찾아오는 강태공들로 붐비고 있다.




시원한 5월 단양 남한강에서 강태공들의 잔치인 쏘가리 낚대회가 오는 6월 11일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낚시 메니아들의 잔치가된지 이미 오래로 6월 11일 부터 1박2일로 쏘가리낚시 향연이 펼쳐진다.



단양군수배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주)JScompany, 남한강루어클럽, 단양루어클럽, 대교낚시, 25시낚시마트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 전야행사인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초대가수 공연, 참가자 장기자랑에 이어 2일 새벽 본행사인 루어낚시대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본 행사는 05:30분 수변무대에 집결하여 대회 요강을 전달받는 것으로 시작되어 0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낚시대회를 갖게 되며 결과 집계는 11시, 시상과 경품추첨은 13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는 보험료, 식대, 기념품값을 포함하여 1인 25,000원이며 지정된 수역에서 1인 1낚시대를 원칙으로 하되 생미끼는 사용할 수 없고 루어낚시만 이용해야 한다.

본상 대상어종인 쏘가리의 경우 체장 20cm 이상 3마리 합산으로 등위를 매기며 1위부터 20위까지 수상하며 1위는 300만원의 상금과 5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주어지며, 2위 100만원 상금과 부상, 3위 50만원 상금과 부상 등이 주어진다.

특별상으로는 강준치, 꺽지, 끄리 부문을 두고 각 1위, 2위, 3위를 정해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환경상, 단체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산품인 단양마늘고추장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특히 대회에서 낚인 보호어종에 대해 어족보호를 위해 계측 후 방류하는 것으로 대회규정을 정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대회 참가규모를 7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규정과 전야행사 점검, 숙박과 식사 등 부대 서비스를 살피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축수산담당은 “쏘가리 루어 낚시대회를 다양하게 특성화 시켜 단양의 대표 레저행사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