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강세찬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7-22 22:02:15

[제천=타임뉴스] 세명대학교는 강세찬(만 38세) 교수는 지난 7월 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융합:미래한국창조 (S&T Convergence Creates Future Korea)의 주제로 개최된 2011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자원식물학분야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2,798편의 논문에 대하여 시상하였으며,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앙양시킴과 동시에 연구분위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시상하고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로 가입된 소속학회에서 추천한 우수논문(학회당 1편)을 과총에서 다시 심사하여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강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C57/BL6종의 수컷생쥐 8주령(정상생쥐)과 82주령(노화생쥐)에서 분리된 비장세포와 조골세포인 MG63 및 파골세포인 Raw264.7 배양세포에 해당화 (Rosa rugosa)의 과육 및 종자추출물을 처리하여, 염증환경하에서의 파골세포에 대한 NO생성억제 작용, 조골세포에 대한 증식능, TNF-alpha의 분비조절 및 분리된 비장세포에서의 B림프구와 T림프구 세포증식력을 평가하여, 과육과 종자가 골형성 관련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것이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의 주요 약용작물의 하나인 해당화를 대상으로 종자추출물의 경우 세포독성으로 인하여 성분 및 투여농도 설정에 따라 의약품으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며, 해당화의 과육은 노화 및 정상상태에서의 골다공증 및 골질환에 안전하고 효율성 있게 사용될 수 있다는 약리적 연구를 수행하므로써, 향후 임상적용을 통하여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식품, 의약품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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