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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의 양파는 그동안 한수면 송계리 일대에서 재배하여 지역특산품으로 인기가 높은데 비해 재배면적이 적고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 수요에 충족치 못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최근 수년 동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양파를 벼 대체작목으로 재배하기위해 봉양읍과 백운면 지역에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파는 단보당 5,000kg을 생산할 수 있으며 후작으로 콩을 재배할시 300kg 정도를 수확할 수 있어 벼 대체작목으로 양파를 재배할경우 단보당 500만원 정도의 조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양파는 가을에 모종을 길러 10월에 정식하고 6월에 수확하는 작물이며 후작으로 논 콩을 심을 수 있어 경지이용도를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봉양읍 농협회의실에서 농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파기계화단지 조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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