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의 소중함 일께우는 행복나들이
제천청암학교 장애우들 “다람쥐숲”으로 행복나들이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8-18 07:17:47
제천 청암학교와 산림문화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월 2회 장애우들을 위한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단양국유림관리소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장애우들에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09년부터 제천 청암학교와 산림문화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월 2회 장애우들을 위한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놀이는 개구리 한살이, 나만의 작은 동산 만들기, 다른 색깔로 만나는 숲, 바람개비 만들기, 추억의 비석치기, 숲속 동식물 찾아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여러 가지 놀이와 숲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장애우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문화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숲 생태계보전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학생들을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또한 “다람쥐숲”의 숲길을 걷다보면 청암학교 학생들이 그린 예쁘고 멋진 그림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청암학교 장애학생 외에도 유치원생, 일반인에게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숲체험·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암동 다람쥐숲” 외에 충북 단양군 “대성산 산림욕장”에서도 숲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숲해설’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질 높은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속에서 함께하는 여러 가지 놀이와 숲해설을 통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4명이 배치된 충북 제천시 고암동 무곡마을 일원 “고암동 다람쥐숲”과 충북 단양군 “대성산 산림욕장”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043-420-0343)로 문의 또는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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