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제천시는 민선 3.4.5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선거공약을 걸고 당선이 됬지만 지지부진하던 지역 출신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문이 조금은 숨통이 튀워줄것 대책을 마련했다.
제천시는 중기청 지정 특성화고인 제천산업고(교장 정팔영)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역의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인 (주)일진글로벌 및 (주)박원과 산․학․관 MOU를 체결하여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9월 20일 오후3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명현 시장과 임한욱 (주)일진글로벌 상임고문, 박운규 (주) 박원 대표, 정팔영 제천산업고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화고 학생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따라서 지역의 유망 기업체와의 산․학․관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으로 지역의 청년실업 및 인력난을 해결하고 인력의 외부유출을 억제하는 등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주)일진글로벌과 (주)박원 에서는 취업희망 학생에 대한 산업체 인턴교육 및 특성화고 학생 우선 채용, 산학협력운영위원회 참여를 통한 특성화 사업 자문, 전문 기술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시는 전문 기술인력을 수용하는 지역 업체에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지역의 특성화고에는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지역 산업체 관련 정보 및 학교와 상호 협력 체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같은 협약이 집행부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사후 관리가 확실하지 않는것이 문제로 얼마나 지역 출신 대학 고등학교 졸업생 취업에 정성과 관심을 갖어 실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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