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생활체육선수단, 단양의 명예를 걸고 출정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0-08 09:17:08

[단양=타임뉴스] 단양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277명의 대표선수들이 오전 7시 단양 생활체육회관 앞에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간단히 마치고 옥천군 대회장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에 열리는 21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옥천군체육센터와 종목별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단양군은 16개 종목의 27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동성 단양군수는 가벼운 점버차림으로 선수들의 출정식에 참석해 "오늘 단양의 양대 축제인 온달축제 개막식이 있는 날인데 선수들은 지역축제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지역을 대표해 스포츠맨쉽의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선전하고 무사히 귀가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영탁 단양군의회 의장은 "생활체육은 우리의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주는 운동으로 승부욕보다는 즐기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에 가름했다.



이번 277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정하는 단양군생활체육회 김기석(54)회장은 "모든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한편 단양군 영춘면 천태종총본산 구인사에서는 "사랑으로 봉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자비로 대회장을 찾아 단양군 선수단을 응원하고 작은 음료등을 전달할것"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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