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과학대 기업체 업무협약으로 기술인력양성사업
미래산업(주)와 MOU 체결 상호 공동발전 모색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0-20 22:05:44




[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의 대원대학(총장 김효겸)은 미래산업(주)(사장 김성수) 10월 18일(화) 오후 3시 충남 아산 소재 미래산업(주)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동 MOU 협정을 체결 했다.



미래산업(주)회사는 SMT 마운터 및 반도체 장비를 주생산품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종업원수는 200여명 연매출액은 800억원을 자랑하는 충남 아산에 위치하는 중견기업으로써 대원대학과는 2006년 ~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의 일환이다.



LCD 및 SMT 기술인력양성사업은 전자정보통신학과와 전문계고(제천디지털전자고) 5개교와 산업체 자화전자(주) 5개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협약학과사업을 통하여 협정체결을 맺은 후 매년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고 2008년에는 책임연구원(정윤기)을 겸임교수로 위촉한 바 있으며 전자정보통신학과 2학년 재학생들을 매년 SMT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도 졸업생 중에서 장상용 등 2명이 정식직원으로 취업을 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총 4명이 취업한 상태이다.

이번 산학협동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관한 자문 ▲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알선 ▲ 산업체의 대학교육 참여 ▲ 상호 교육시설 이용 시 편의 제공 및 공동발전을 위하여 교류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 에 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원대학 전자정보통신과 학과장(이승직교수)은 향후 대원대학과 미래산업(주)은 “산학협동 MOU협정 체결식”을 계기로 보다 친밀한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재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 및 인턴쉽 과정을 제공하고 졸업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상호간 Win - Win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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