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기업 후견인제 운영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05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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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타임뉴스]단양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현장밀착 1대1 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한다.



단양지역 4개 산업단지 27개 기업에 대하여 지역경제과 소속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애로사항 상담, 경영활동 모니터 등의 맨투맨 기업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주)LK산업, (주)단양세온연탄, (자)효신아스콘, (주)영동상사, 대동안전(주)는 기업지원담당 직원들이 후견인으로 활동한다.

적성농공단지의 (주)코스타, 라인프러스, 태거산업(주), 협신ENG, 다정테크, 대성농산(주), (주)대영산업, 태웅냉동식품(주), (주)평동자동화, 태산식품, (주)오가에는 일자리창출담당 직원들이 후견활동을 펼친다.

매포자원순환농공단지의 (주)GRM과 (주)네비엔에는 지역경제담당 직원들이, 그리고 대강농공단지의 수풍산업(주), (주)진영식품, (주)단양클로렐라, 경성산업, (주)레드썬, 풍성약업(주), (주)참좋은생명의집, 이노에프에는 자원관리담당 직원이 각각 후견인으로 활동한다.

후견인들은 정기 간담회와 수시 출장 상담을 통해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기업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활동 모니터,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기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단양군은 현장 밀착 기업 후견인제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물론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투자유치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 고향을 지키는 풍토조성이 아쉬운 현실에서 각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는 영세사업사가 대다수 여서 가정을 이루며 고향에 직장을 선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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