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 세계화, 중국 상하이 여행사 초청 팸투어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16 22:04:28
[단양=타임뉴스]관광1번지 단양군이 국내에서 국외로 홍보활동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14-16일 2박3일로 중국 상하이 지역에 소재한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초청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는 금강여행사, 신강휘국제여행사, 국여국제여행사, 중요국적여행사, 중국청년여행사, 상해항공여유유한공사 등 국제여행을 취급하는 상하이 소재 10개 여행사 관계자와 여행사잡지와 배구시보 기자가 참여했다.

전문업체인 (주)데모스를 대행사로 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국에 이어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고수동굴을 둘러보는 것으로 첫째 날 행사를 간단히 마무리 지었다.

본격적인 투어가 이뤄진 둘째 날에는 숙소인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체험, 남한강 제일경으로 불리는 장회나루 유람선 투어,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방문, 온달과 평강의 전설이 전해오는 온달관광지 관람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메인 행사인 관광설명회와 환영만찬이 열렸다.

팸투어 참석자의 성격에 맞도록 실제 정보 전달 위주로 기획된 관광설명회는 김동성 군수의 환영인사를 겸한 열띤 단양소개, 단양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친환경 농산물 등 지역 특산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 종료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열려 단양지역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폭넓은 토론도 이어졌다.

대행사 전문가와 관광통역사로 구성된 행사운영팀이 팸투어를 주관하면서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한 시간대별 큐시트에 따른 행사운영, 단체장의 열띤 홍보활동, 단양이 가진 감성적인 관광자원, 단양의 대표적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동선 등이 맞물려 팸투어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한편 팸투어 참여자들은 투어 경험을 토대로 서울과 단양을 연계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되며 기자들은 몸담고 있는 언론 매체를 통해 관광단양을 중국 지역에 소개하게 된다.

행사를 기획한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대명콘도를 중심으로 충북도내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며 “금상첨화 격으로 국제적인 팸투어 및 홍보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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