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행 지휘자, 대한민국 작곡상 우수상 수상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19 23:22:26


[충주=타임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조원행(사진, 42세) 지휘자가 국내 최고 권위의 작곡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 씨는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작곡상’에서 관현악 부문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조 씨는 출품해 수상한 ‘국악 관현악을 위한 청청(淸靑)’이란 작품은 “자연이 본인에게 주는 소중한 소리들을 관현악에 담아 빠름과 느림을 대비적으로 표현했으며, 한 악기군마다의 선율적 주제를 제시해 생동감 있는 곡의 전개를 유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 씨는 “작곡가로서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지휘자로서 지역 문화창달과 지역주민 정서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작곡상은 (사)한국음악협회에서 독창적이고 우수한 음악작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음악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창작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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