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1.5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투자 설명회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26 15:30:15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은 26일 10시 30분 2층소회의실에서 단양군 여천리 일대 1,500MW 급 LNG복

합화력발전소 건립에 대한 업체측의 설명회를 갖었다.

제안업체인 에즈워드트러스트에 따르면 무공해발전시설로 연간 30만의 건설인력과 3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 특별지원금 기존지원금 등 세수증대를 기대할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각종 주민설명회 환경평가등을 통해 무리없는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건설비용은 전액 민간업체부담으로 필요에 따라 단양군과 업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규모는 1조 3천어긍로 약 50개월의 건설기간이 걸린다.

질의에 나선 단양군측은 단양지역을 선택한 이유와 공해문제등에 대한 질문에 업체측은 만약 업무추진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분쟁이 발생할 시 즉각 사업중단을 하겠다고 밝혀 문제될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내 비쳣다.

한편 단양군의회 김동진 부의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단양군에 얻어지는 효과와 막연하나 공무원들의 긍정성에 사업장선택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과 아울러 모 특정업체가 주민설명회에서 밝힌 주민복지와 고용창출에대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에 보충설명에서 김동성 단양군수는 기존 업체는 사업확장에 따라 고용인원이 증가 할것으로 생각한다며 군의회와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건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증가 등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 오영탁의장은 단양지역에는 석회석광산이 산재해 있으며 폐광되거나 유휴지가 많은데 구태어 신 공업부지를 사용하지 않고 체석장을 이용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 신태의 의원은 화력발전소는 유연탄이던 LNG이던 발화하면서 생성되는 일산화탄소에 대한 산소요구량등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것이며 이에 청정지역의 맑은 공기를 오염시킬수 있는 우려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는 발언으로 환경에 대한 우려를 짚었다.

년간 1천5백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LNG복합화력발전소에서 년 간 160만톤의 LNG를 소비하게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