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타임뉴스]청원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1 전국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의 654개 수행기관 중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60인 이상 기관 21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 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이용자 보호, 대상자 만족도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최우수 등급 14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이중 청원군 수행기관인 청원군노인복지관이 최우수(A)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원군은 평가 5개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 만족도도 전국에서 선도적인 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서비스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체계적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매 3년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청원군 관련공무원(사회복지과장 장영숙)은 “ 행정기관과 수행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고 특히 열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와 관련공무원들에게 그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고

수행기관은 청원군노인복지관 최종일 관장은 “복지관 운영에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원군청 관계자들과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감동을 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