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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는 지난 26일 충주시치과의사회(회장 지정현)와 노인무료의치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노인무료의치사업 운영과 관련된 위·수탁기간, 사업내용, 사업비 지급, 위.수탁기관의 의무 등 사업수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됐으며 일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131명의 노인들 대한 무료의치 시술로 편안하게 음식물을 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31명의 노인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며 이를 위해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사업대상은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국민건강보험 전환자로 대상자가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신청자에 대한 개별 구강검진을 실시해 무료시술 적합자를 최종 확정하게 되며 대상자는 시 관내 33개 치과의원을 통해 시술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무료 의치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에게 구강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 보건소의 노인 무료 의치시술사업은 시술 후 5년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노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81명이 시술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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