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2015 진천건설을 위해 공장 유치 총력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3-28 22:24:09

[진천=타임뉴스] 충북 진천군은 2015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마련과 지역발전을 도모코자 공장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개팀 6명을 구성하여 4월중 벤치마킹을 통해 기업활동 및 투자여건 분석․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진천 만들기를 위해「노사민정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지난 2월 입법예고 및 조례규칙 심의회를 거쳐 조례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 조례가 공포 시행되면 친화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노사분규 없는 무분규 청정 진천 실현으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생산적 노사문화가 정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노사민정 화합 한마당 행사,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매월 기업체 만남의 날 행사, 기업체와 공무원간의 1사 1공무원 자매결연, 기업체의 규제 개선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기업체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업체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60개 업체를 방문해 60여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지난해 1사 1담당 공무원 자매결연을 통해서는 총 110여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기업의 생산성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기업체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충북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 일원 (1,463,711㎡)에 진천신척산업단지를 2013. 6. 준공 예정에 있으며 진천군 덕산면 산수리 일원(1,309,815㎡)에는 산수산업단지를 2013. 12. 조성 계획에 있고, 광혜원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2013년도 신규농공단지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진천은 수도권과 인접하고 경부․중부․동서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사통발달되어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며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생거진천으로 창업, 신설, 이전하고자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공장 유치 현황을 보면 공장설립(신설 창업) 승인이 80여개로 투자 예상액 2,000억여원과 1,9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여개 업체가 공장신설 창업 승인을 받아 공장 설립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이며 우량 기업체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과 기업체가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해 생거진천을 찾는 사람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