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군정발전연구단 분임활동 활기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5-10 10:52:07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 군정발전연구단이 팀별 분임활동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참가팀들은 과제연구서 제출에 이어 설명회를 가지고 오는 8월까지 4개월 동안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 연구 활동에 뛰어든 팀은 모두 9개 팀이다. 팀별 구성인원은 3-5명으로 전체 인원 43명이 두뇌활동 레이스에 참여한다.

맨 먼저 도전장을 던진 팀은 'Three M'으로 농업산림과 직원 5명으로 . 연구과제는 ‘사진과수 육성방안’으로 지역의 풍부한 산지를 이용한 산지과수 재배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역시 농업산림과 직원으로 구성된 ‘농사모(농업을 사랑하는 모임)’는 ‘대산의 지존 한지형 단양마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한다.

세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단미여사(단양의 미래를 여는 사람들)’는 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다양한 부서와 다양한 주특기를 가지고 있는 ‘단양의 맛’팀은 ‘단양군 음식관광활성화 방안연구’로 지역경제과 자원관리담당 소속의 ‘썬 파워’팀은 ‘Sun Shine 단양’이라는 태양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해 또 농업기술센터의 ‘더 나은 단양을 꿈꾸다’라는 긴 이름의 팀은 ‘단양 인구 4.0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4만 명 만들기에 도전한다.

적성면에서도 ‘농촌 두드림’팀을 내보냈다. 연구과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단성면은 ‘옛 고을 옛 단양’ 팀이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묘안을 짠다.

마지막 팀은 재난안전과에서 ‘함께 하는 녹색건설팀’은 팀명에 어울리는 과제 ‘공정한 소규모 시설사업 시행을 위한 기준마련’에 대해 묘안을 짜내며 이들 9개 팀은 군정발전이라는 대의와 평가 인센티브를 놓고 한판 격돌한다.

인센티브는 평가 시상금과 해외선진문화견학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지나온 정책들은 일회성에 그치거나 성적위주의 연구과제가 소모성이라는 지적과 함께 실질적으로 군민에게 적용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되어야 한다는 것과 숫자놀음으로 치적에 치중하는 행정에대해 심사숙고 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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