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사랑노인요양원 10일 개원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7-09 07:08:45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 전경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옛 황정초등학교 자리에 다사랑노인요양원으로 10일 개원한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대강면 황정리 194-1번지에 부지면적 4,557㎡와 건물면적 2,363㎡에 2인실 10실, 4인실 20실, 입소정원 100명 규모로 지어졌다.

새로 건물을 신축하여 물리치료실, 침실, 휴게실, 조리실, 목욕실 등의 깔끔한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원장, 사무국장, 과장, 간호사, 사무원, 물리치료사, 영양사, 촉탁의사, 요양보호사, 위생원, 조리원, 관리인 등의 대단위 시설 운영을 위한 직원 체제도 갖추었다.

또한 옛 황정초등학교 운동장 넓은 부지에 자리하여 정원이 크고 화려하며 주변 산세가 수려하여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노인들 정서에 잘 들어맞는다.

10분 거리에 옥황상제의 정원이라는 뜻의 황정산을 비롯하여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 덕절산과 도락산 등의 명산을 지척에 두고 있다.

요양원 앞으로 흘러가는 남조천 시내에는 대은담, 황정동, 수운정, 사선대, 사인암 등으로 이어지는 운선구곡이 펼쳐져있어 관광과 요양의 최적지로 기대된다.



특히 요양을 위한 본인 부담금은 수급자일 경우 1-3급 무료, 의료수급자와 국가유공자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28,130원(3등급)에서 150,360원(1등급), 일반 노인은 256,260원(3등급), 300,720원(1등급)으로 저렴하다.



입소보증금은 없으며 식사 재료비 2,000원(1식)은 별도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24시간 하이케어서비스, 현대식 명품노인요양시설, 24시간 상담서비스, 계절식 웰빙식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최고의 위생시설, 사회복지사의 전문 서비스, 적절한 의료지원서비스 등을 약속하며 최고의 실버 하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운영방침을 정하고 있다.

단양군으로부터 시설운영을 위탁받은 국민복지재단은 다사랑노인용양원 뿐만 아니라 울산, 영양 등지에서 요양사업, 간병사업, 교육사업, 조경사업, 식자재개발사업, 방과후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분야 베테랑이다.

이충우 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 위하여 산 좋고 물 맑은 고장 단양에서 요양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최고의 휴양지에서 아름다운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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