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양측대표가 함께 했다.

[제천=타임뉴스]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는 강원권 관광산업의 메카인 (주)하이원 계열의 산업체인 (주)하이원상동테마파크와 지난 7월 6일 11시 대원대학교 본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력 MOU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MOU 협정체결의 목적은 대원대학교와 (주)하이원상동테마파크사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산업체의 대학교육 참여, 교수의 현장연수 및 연구지원을 통한 관광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특히, 강원권관광산업의 메카인(주)하이원계열의 (주)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폐광지역 대체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경제 성장의 한 몫을 담당한 영월 ․ 상동지역을 자생력 있는 경제 기반을 갖춘 명실상부한 명품 청정 관광지역으로 탈바꿈 되도록 모기업인 강원랜드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했다.

2013년 9월 그랜드 오픈 예정으로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가든형 테마파크와 콘도, 4계절 종합리조트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동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대원대학교 김창호교수(호텔경영과학과장)는산학협력 MOU 협정체결을 통해 리조트 전분야의 연구 및 교육 활동에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며, "특히 대원대학교 테마파크와 관련한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의 실시를 통해 향후 학생들의 취업분야가 보다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