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는 8월 8일(수) 대원대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관․학협력 MOU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양측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대원대학교와 원주소방서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기여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정보 교류,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관한 상호 협력,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 등 폭 넓은 분야의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소방서는 지역 재난 및 안전의 선도기관으로서 막중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써.

특히 시민의 119접근성 제고, 신속·정확한 대응과 사회 소외계층의 안전망 확충 등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지식기반을 구축하고 업무를 발굴하여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관․학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목표인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문화 정착에 기여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대원대학교 함영림교수(응급구조학과장)는 “보건의료분야의 급격한 성장과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조건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질 높은 교육 시스템을 확보하고 보건의료분야의 산업체와 활발한 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관․학협력은 대원대학교가 추구하는 ‘산업체 요구 인재양성’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활발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대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