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낙원 단양군 중학생 진학문제로 고심해야
중학생졸업생 지역 고등학교 정원 101명 넘어 타지로 가야 한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2-10-17 11:29:07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민선 5기 공약의 과제로 단양은 교육낙원으로 만들겠다는 김동성 군수의 공약이 인구늘이기나 교육낙원 행정이 걷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단양지역에는 단양중학교를 비롯 7개교 2012년 졸업생 311명이 배출되 고등학교로 진학을 해야 하는데 지역 고등학교에서는 단양고등학교 외 1개교에서 총 210명을 모집해 나머지 101명은 인접지역으로 나가야 한다.



최근 단양군의회 제215회 임시회 마지막날 이에 대해 단양군 중학생 진학수급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에 건의서를 제출할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 단양군은 행복한 단양 7대 과재중 교육낙원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음에도 여건상 단산고등학교폐교로인해 단양군의 중학교졸업생들이 지역에서 공부를 하지 못하고 타지로 나가 학부모들에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하고 있다.



또 단양고등학교가 2013년 150명의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어 지난해 보다 20여명이 줄어들었고 자율형공립교로 되면서 학교는 질적수준을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중학생 학부모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



단성면 북하리 한 중학생부모인 A씨는 자식이 공부 잘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어느곳이라도 진학을 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성적이 부진하거나 돈이 없다면 결국 공부를 못하고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지경으로 자식을 볼낫이 없다고 말했다.



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낙원 정책이 우수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경비 규모가 전년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민 평생학습이나 교육청에 대한 교육사업 지원, 단양고에 대한 교육사업 지원, 초등학교 2개교에 대한 교육지원 ,등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단양군의회는 이번 건의서에서 단산고 1학년 신입생 모집을 폐지하는 것을 반대하고 이에 대한 조치가 어렵다면 단양고에 1학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득이 지역 여건상 타지역으로 고등학교로 진학할경우 단양 지역출신 학생들에 대한 기숙비 지원과 장학금 지원이 이루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 단양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총 1,850명으로 고등학교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수는 일반계고 1,221명 전문계고 600명으로 제천 단양 합해서 모두 130여명이 고향을 떠나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



단양군은 이번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대두된 지역 중학생 진학문제에 대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샘이나 지난 기간동한 누적되어 발생했음에도 일부 학부모들의 애로에서 문제시 되 지금까지 교육낙원 정책에 실질적이 행정이 아니었다는 지적을 피할수 없게 됬다.



인구 유입보다는 있는 인구도 지키지 못하면서 천만 관광객 유치로 행복한 단양을 만들겠다는 현실이 과연 지역 현실과 맞는지는 연구해 봐야 할 문제로 지적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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