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스포츠 레포츠 인프라를 위한 체육시설 대폭 정비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2-26 21:17:50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올해 스포츠 레포츠의 메카로의 면모를 갖추기위해 관내 스포츠시설을 대폭 정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단양공설운동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단양테니스장 조성 등 각종 경기장 시설을 개선한다.

특히 지은 지 24년 된 단양공설운동장을 오는 9월까지 새 단장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이 운동장은 기존 캐노피에 더해 2000㎡ 규모의 캐노피가 추가로 설치돼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게 된다.

또 경기장 안 본부석과 관람석의 파손된 의자 등도 교체해 한층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로 꾸미고 노후․탈색된 경기장 내․외벽도 새로 도색하고, 대형 전광판도 교체하게 된다.

또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매포읍 하괴리 일원에 8066㎡ 규모의 ‘단양테니스장’도 조성한다는 계휙으로 공인규격의 코트 4면이 들어서게 되며, 특히 그중 1면은 돔으로 씌워져 우천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조성된다.

또 테니스장 인근엔 야외공원을 비롯한 주차장과 휴게시설, 관리동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고 이 에도 군은 1억1000만원을 들여 공공체육시설 5곳과 생활체육공원 3곳, 게이트볼장 11곳에 대한 편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군은 다음 달 개장을 앞둔 국민체육센터가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이 체육센터는 에어로빅장과 1430㎡ 규모의 실내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인프라 확충에 한몫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실내경기장은 탁구와 농구, 배구는 물론 핸드볼 경기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잘 갖춰진 경기시설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더해 스포츠마케팅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