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명소, 단양 한마음체험관 기공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4-20 12:51:26

[단양=이부윤 기자]20일 영춘면 하리 구인사가 운영하게될 한마음체험센터 기공식이 정계인사와 지역 인사들이 함깨 기공식에 참석하고 본격 건축에 들어갓다.

[단양=타임뉴스]추북 단양군은 구인사에서 운영하게될 템플스테이 민자사업인 ‘한마음 체험센터’ 사업을 위해 20일 영춘면 상리에 위치한 ‘한마음 체험센터’(일심국제선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사 총무원장, 송광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진기 군문화관광과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마음 체험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7억5000만원, 군비 17억5000만원, 민자 50억원)이 투입돼 내년 7월까지 영춘면 상리 산59-1번지 일대 7803㎡의 부지에 건축면적 1964㎡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한마음 체험센터는 전통건축 양식의 국제선원 1동과 요사채(체험실) 2동, 천왕문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현대양식의 공양간(식당)및 강당동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한마음 체험센터는 현대인들의 마음수련과 수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전용 체험관으로 활용된다.

군은 내년 한마음 체험센터가 완공되면 관광과 연계한 템플스테이 체험 명소로서의 발전 기대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마음 체험센터가 들어설 영춘면 상리 일원은 인근 영춘향교를 비롯해 구인사, 온달관광지 등 수많은 관광자원이 산재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1945년에 창건된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는 국보 2점, 보물 21점 등 총 24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충북도 유형문화재 4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등 한국 불교문화의 보고(寶庫)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마음 체험센터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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