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어렵고 힘든 얘기 직접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0-09 14:33:16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밀착 행정 추진을 위해 상당구 주성동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부부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청주시는 주요 사업장, 테마별 취약지 등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시민과의 밀착행정 추진으로 ‘시민과의 소통’, ‘시민이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이에, 8일 오후 한범덕 시장은 수년간 치매를 앓으며 거동불능으로 의식 없이 누워서만 생활하고 있는 부인(72세)을 간병하고 있는 보호자(75세)를 만나 가정 내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어려움과 간병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현재 한시적으로 거주하고 집에 대하여 곧 닥쳐올 추위에 주거문제와 병원비, 생활비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청취하며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부부세대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다.

이 가정은 2008년부터 상당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의하여 건강관리서비스와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지원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만나보면 어려운 노인들의 실생활을 체감하곤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감을 증진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